어버이날이 다가온다. 스승의 날도 있다. 5월은 행사가 많아 늘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른다. 매년 5월이 되면 카네이션을 구매하게 된다. 감사와 존경의 의미로 부모님께 선물한다.
카네이션 가격은 꽃다발이나 대량 구매 시 양재꽃시장이 가장 저렴할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카네이션 한 송이라도 정성이 담긴 선물이라면 가격과 양을 떠나서 의미 있지 않을까 한다.
요즘은 카네이션 용돈 바구니도 많이 한다. 다이소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박스와 카네이션을 만든 후 거기에 용돈을 채워드리는 것이다.
용돈 싫어하시는 부모님이 계실까? 포장 가격은 줄이고 내용을 알차게 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어차피 받는 사람이 기분 좋아지는 것이 중요하니까... 카네이션 가격은 종류별로 차이가 크다. 보통 카네이션 한 송이는 작년 기준 3천 원에서 4천 원 정도 된다.
10송이는 35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꽃 이외 선물로 비누나 수건 등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많다. 대부분 1만 원 안에서 구매할 수 있다. 요즘은 손수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사람이 많다. 실생활에 유용한 것을 따지자면 생화보다는 비누나 수건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올해도 카네이션 한 송이 가격은 3천 원에서 4천 원 정도이지 않을까 싶다. 인터넷으로 다른 종류의 부모님 선물을 구매하고자 한다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카네이션 가격은 양재꽃시장이나 다른 도매 시장 가격에 따라 달라진다. 작년보다 낮아질 수도 높아질 수도 있으나 5천 원 안쪽으로 한 송이를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