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유통기한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담배는 기호식품의 하나로 맛과 풍미를 위해서 일정 기간 안에 소비해야 합니다. 각종 독성 물질로 이루어진 것이 담배인데요.
담배 유통기한을 넘게 되면 맛과 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KT&G에서 제조일이 10개월 된 담배는 모두 회수해 간다고 하니 분명히 이유가 있긴 한 것 같네요.
보관 상태에 따라 유통기한도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담배도 마찬가지인데요.
보관을 잘했다 하더라도 6개월이 지나면 수분이 빠져나가기 시작합니다. 즉 산소와 수분 때문에 담배 본연의 맛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랍니다.
또한 오래되면 유해물질이 발생할 수도 있고요.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난 담배는 안 피우는 것이 그나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네요. 6개월이 됐는지 1년이 됐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담배 유통기한은 제조일을 확인하면 되는데요. 보통은 담뱃갑 아래나 위에 KB 또는 일반 날짜로 표기됩니다. KB는 국내 공장에서 제조된 것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국내 담배는 날짜로 기록되어 있어 확인하기는 편하실 거에요. 수입 담배라 하더라도 국내 제조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게 되는데요.
어차피 10개월 안에 안 팔린 담배는 수거해 가니 편하게 생각하고 담배를 즐기고 있습니다. 빨리 끊어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
KT&G는 유통기한이 지난 담배를 모두 회수해 간다고 합니다. 기준은 10개월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제조일이 6개월 지난 담배는 맛과 향이 떨어지게 됩니다.
산소와 수분이 날아가서 풍미가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올해 시작한 금연 계획도 물거품이 되어 버렸네요. 한번 시작하면 끊기 어려우니 처음부터 하지 말걸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미리 사둔 담배가 있다면 한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