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세 계산법을 알아보자. 주택 임대료를 지칭하는 말로 전세, 월세 그리고 반전세가 있다. 월세나 전세는 많이 알고 있다. 반전세는 전세와 월세의 중간 단어로 전세 보증금에 일정 부분을 월세로 돌리는 것을 말한다.



보통 임대계약 기간은 2년이다. 처음부터 반전세로 계약을 해서 거주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계약 기간 후 반전세로 돌리는 경우도 많이 있다.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이나 목돈 마련을 이유로 전세 보증금을 내리고 월세를 올려서 거주하는 경우를 말한다.


반전세 계산법

반전세 계산법


거주 방법을 바꿔야 할 때가 있다. 전세에서 반전세 또는 월세로 바꾸는 경우도 있다.



주택임대차보호법 전세 월세 반전세


이와는 반대로 경제적인 상황이 좋아져 월세에서 반전세 또는 전세로 재계약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이유야 어떻든 자신이 거주하는 만큼 임대료를 내야 한다.



만약 이를 어겼을 경우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의해 필요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 반전세 계산법은 간단하다. 전세 반전세로 전환하는 경우 계산법은 다음과 같다. 임대인이 제시하는 월세가 있을 것이다. 전세보증금 차액을 100으로 곱한 후 제시한 월세를 나누어 준다. 이후 12를 곱한 금액이 10%를 넘으면 안 된다.


반전세 계산 전월세 전환율



예를 들어 집 보증금이 1억에서 1억 5000만 원으로 올랐다고 가정해 보자. 전세 보증금 차액이 5,000만 원이다. 이때 제시한 월세가 40만 원이면 8%에 해당한다. 그러나 50만 원이라면 12%에 해당하여 문제가 된다. 가장 합당한 월세는 41만 원이 된다.



경기가 안 좋아 지면서 목돈 마련이나 경제적인 부담으로 전세에서 반전세로 옮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주택 임대료의 합당한 계산은 전월세 전환율을 기준으로 한다.


반전세 계산법 안내


10% 이하여야만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초과 지급된 차임 또는 보증금 상환금액의 반환을 청구할 수 있다. 월세를 전세보증금 차액으로 나누어 100을 곱한 후 추가로 12를 곱해서 계산한다. 이상으로 전세에서 반전세로 옮길 경우 계산법을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