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남북 관계가 좋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분단국가의 아픔은 겪어보지 않은 나라는 알 수 없는 일이다. 나누어진 시간만큼 언어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재미있는 북한말 모음을 알아보도록 하자.
언어는 의사소통의 수단이다. 즉, 의미 전달이 되지 않는다면 언어로의 기능은 상실한다. 분단된 시간만큼 이해할 수 없는 언어도 늘어나게 된다. 많이 궁금해하는 북한에서 사용하는 언어를 모아보았다.
북한말 모음
북한 아이스크림은 어떻게 불릴까? 예전에는 얼음 보숭이라고 불렸다고 한다.그러나 이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말로 바뀌었다고 한다.
북한말 에스키모는 지금의 아이스크림을 의미한다. 얼마 전 방송프로그램에서 화제가 된 것 중 하나가 햄버거이다. 햄버거 북한말은 어떻게 될까?
'고기겹빵'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적절한 이름인 듯하다. 외래어 사용보다 순화된 우리말 사용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긴 하다.
북한말 코치는 지도원이라고 한다. 남한이나 북한이나 다이어트에 대한 노력은 마찬가지인 듯하다. 다이어트 북한말은 '몸 까기'라고 한다. 의미 전달은 확실하다.
미세먼지며 황사에 필요한 마스크는 어떻게 불릴까? 얼굴 가리개라고 하며 라면은 꼬부랑 국수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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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서로 이해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 분단된 시간만큼 생활 언어가 다를 수 있다.
북한 아이스크림은 에스키모라 불리며 햄버거 북한말은 고기겹빵이다. 다이어트 북한말은 몸 까기라고 한다. 조금은 어색하지만, 의미 전달에 있어 효율적인 면이 분명히 있다. 이상으로 재미있는 북한말 모음을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