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바꾸는법을 알아보자. 성격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경험과 사건들을 통해 형성되게 된다.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은 매사가 긍정적이다. 그러나 이와 반대인 사람은 같이 있는 것조차 불편하게 된다.



하루아침에 성격을 바꿀 수 있을까? 이미 언급한 대로 그렇게 되는 건 상당히 어렵다.



오늘 소심한 성격이 내일 적극적인 성향으로 한 번에 돌아서기는 힘들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성격 바꾸는법은 없을까? 물론 있다.




우선 객관적인 데이터가 필요하다. 자기 생각은 자신밖에 모른다. 남한테 보여주기 싫은 치부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조용한 곳에서 나를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노트를 하나 준비해보자. A4용지도 상관없다. 필기구를 준비하고 장단점을 하나둘씩 써 내려가 보자.




시간은 얼마나 걸리든지 상관이 없다. 중요한 것은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다. 장단점을 파악하면 중요하지 않은 것부터 삭제해 나간다. 그러다 보면 가장 큰 단점과 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모든 사람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 아예 없애지는 못한다. 오히려 장점을 부각해서 단점을 안 보이게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나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상을 찾아야 한다.



꼭 사람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영화 캐릭터도 상관없다. 정해진 대상에 말투와 행동을 세심하게 관찰한다. 상황별로 나타나는 특징을 파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 등도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다.



관찰과 모방을 지속한다면 어느 날 달라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장점 극대화와 더불어 단점을 줄이는 것도 필요하다. 사람마다 단점을 더 크게 보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성격은 하루아침에 바뀌는 부분이 아니다. 부모님과 형제 그리고 친구에 따라서 성격이 형성되므로 스스로 관리가 필요하다.




성격 바꾸는법은 어렵다. 그러나 하나둘씩 자신의 장점을 키워나가고 단점을 줄여나가다 보면 내가 원하는 성격과 비슷하게 맞춰지게 된다. 물론 지칠 때가 있다. 내가 이걸 왜 해야 하나... 꼭 바꿀 필요는 없을 듯한데... 등의 생각이 꼬리를 물 수도 있다. 그러나 사회생활 함에 있어 소심한 성격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이 도움이 많이 된다. 처음 왜 이런 생각을 했는지를 생각하면 잘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