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막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겨울 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좋은 기회입니다.


매번 올림픽이다 아시안 게임 등 국제 경기가 있을 때 궁금했던 것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면 어떤 혜택이 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연금과 포상금은 어떻게 되는지 찾아보았습니다.



동계올림픽은 4년마다 열립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기억하시죠?



우리나라는 13위로 마무리하였는데요. 금메달 3, 은메달 3 그리고 동메달 2개를 획득하였습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은 메달에 따라 달라집니다.



리우 올림픽 기준으로 금메달은 연금 점수가 90점입니다. 매월 100만 원씩 받게 되고요. 연금 대신 일시금으로는 6,720만 원을 받게 됩니다. 또한, 포상금 6,000만 원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은메달은 70점의 연금 점수가 부여됩니다. 월 75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일시금을 받고자 하면 5,6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포상금은 3,000만 원입니다.




동메달은 연금 점수 40점이며 매월 52만 5천 원의 연금을 받거나 일시금으로 3,920만 원을 받게 됩니다. 포상금은 1,8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우 올림픽 기준으로 책정된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인데요. 연금점수는 4위에서 6위까지도 책정이 된다고 합니다. 연금 점수와 더불어 궁금해지는 것이 있는데요. 지금 상한액을 초과하면 어떻게 되는가입니다.



만약 금메달을 두 개 이상 딴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는 초과분에 대해서 일시장려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올림픽 메달의 경우 초과 점수 10점당 500만 원을 받게 되는 구조입니다.



2월 9일 개막식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이 시작되었습니다. 4년간 고생한 선수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올림픽은 10위는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