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항문낭 짜기를 알아보자. 고양이도 강아지처럼 항문낭이 있다. 그루밍을 하기에 강아지보다 항문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는 적다. 그러나 비만 고양이인 경우 관리가 필요하다.



배변 후 냄새가 많이 나거나 항문 주위에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짜줘야 한다. 방치하면 항문낭염이나 항문낭종으로 진행한다.


고양이 항문낭 짜기

고양이 항문낭 짜기


야생에서 있었던 동물이 길들여 지기 시작하면 신체 기능도 퇴화하기 마련이다. 고양이나 강아지도 그렇다.



항문낭에서 생기는 액체는 배변이나 활동하면서 배출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러나 운동 부족이나 식습관이 변함에 따라 문제가 생기게 된다.


고양이 항문낭 짜기 항문


강아지와는 달리 고양이는 드물게 나타난다. 그러나 비만 고양이인 경우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고양이가 배변 후 엉덩이에 심한 냄새가 나거나 항문 주위에 덩어리가 있다면 짜줘야 한다. 고양이 항문낭 짜기는 익숙해 져야 한다.


고양이 항문낭 짜기 덩어리


우선 덩어리 상하좌우를 조물조물 눌러주면서 항문 방향으로 짜주는 것이 포인트다. 항문낭은 항문 양옆 아래쪽에 위치한다. 힘을 주지 않아도 잘 나온다. 과도한 힘으로 고양이가 스트레스받는 상황은 피해야 한다.



냄새가 심하고 오래가므로 최대한 안 묻게 조심해서 짜야 한다. 자주 짜줄 필요는 없으나 목욕이나 증상이 생기면 짜준다. 만약 염증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 수술로 항문낭을 제거하는 것도 고려해본다.


고양이 항문낭 짜기 항문낭염



고양이 항문낭 짜기는 항문낭염이나 항문낭종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한다. 강아지에게 주로 나타난다. 그러나 운동 부족이나 비만 고양이인 경우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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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은 항문 주위에 몽글한 덩어리가 만져진다면 바로 짜줘야 한다. 짜는 방법은 여드름 짜듯이 짜준다. 무리한 힘을 주면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고양이 항문낭 짜기 항문낭염


짜는 것이 처음이라면 2명이 함께 짜주는 것이 좋다. 염증이 자주 생긴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것도 좋다. 배변 후 엉덩이에서 심한 냄새가 나는가? 염증 예방을 위해 항문낭은 반드시 짜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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