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분실물센터 물건 찾는 방법을 알아보자. 다른 지역과 달리 서울 지하철은 9개 노선이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이 대중교통인 지하철을 이용하곤 한다.



그만큼 분실물도 많을 수밖에 없다.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산 같은 비교적 저렴한 물건은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노트북이나 가방 등 고가의 물건이나 의미가 있는 물건을 잃어버렸을 때는 상황이 달라진다.



물건을 잃어버렸다고 모두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습득한 물건을 신고하지 않고 사용하다 적발되면 법적인 책임을 묻게 된다.




유실물법 제1조에 의해 습득한 물건은 즉시 담당 경찰서에 제출해야 한다. 신고 없이 유실물 점유 시 점유물이탈 횡령죄에 해당한다. 물건을 습득했다면 언제, 어디서, 어떤 물건을 습득하여 어디에 맡겼는지 신고해야 한다.


지역마다 지하철 분실물센터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에 습득물 리스트를 우선 확인해 보자.



아직은 양심적인 사람들이 많이 있다. 단, 습득한 사람이 자발적으로 등록하게 되어있어 아직 등록 전이라면 리스트에 나타나지 않는다.



다른 방법으로 직접 서울 지하철 분실물센터에 전화를 걸어보는 방법이 있다. 서울메트로, 도시철도 그리고 코레일 등 유실물 센터 전화번호가 다르다. 또한, 지하철 호선 별로도 담당 센터가 다르다고 하니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누구나 한 번쯤은 물건을 잃어버리게 된다. 아무리 자기물건을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이라도 아차 하는 순간에 일은 벌어지게 된다. 개인적으로 우산을 가장 많이 잃어버렸던 것 같다. 만약 지갑이나 노트북 등 고가의 물건이나 신분증을 분실했다면 별의별 생각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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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의 대중교통인 지하철에서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를 이용한다. 그러나 습득한 사람이 등록해야 리스트에 보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유실물 센터에 바로 전화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듯하다. 호선별로 분실물센터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물건을 잃어버린 호선을 확인 후 전화해야 한다. 서울이 아닌 다른 지방 지하철 이용 시 분실했다면 해당 지역 센터에서 확인한다. 이상으로 지하철 분실물센터 물건 찾는 방법을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