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지 버리는법을 알아보자. 건전지는 일상생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아이들 장난감이나 휴대용 전자제품 대부분은 건전지를 사용하고 있다.


건전지는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버리는곳에 버려야 한다. 쓰레기 분리수거가 일반화된 요즘에도 다 쓴 건전지를 어디다 버려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아파트 단지는 그나마 다행인 것이 폐건전지 수거함을 운영하는 곳이 더러 있다.




그러나 일반 주택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리는 것이 현실이다. 환경과 건강에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폐건전지는 버리는곳이 따로 있다. 그럼 건전지 버리는법을 알아보자.




마트를 가서 건전지를 보면 필요 이상으로 구매할 때가 있다. 묶음 상품이 생각보다 저렴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방전돼서 버리게 되는 경우도 많이 생긴다.




건전지는 정해진 장소에 버려야 한다. 주위에 버릴 곳이 마땅치 않거나 폐건전지 수거함이 없다면 동사무소나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버려야 한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관공서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아졌다. 건전지 때문에 방문하기보다는 모아두었다가 한 번에 버리는 것도 방법의 하나다.



전자제품 대리점에서도 수거해 간다고 한다. 직접 경험해 본 것은 없으나 그런 업체들이 있다고 하니 주민센터 방문이 어렵다면 알아볼 필요가 있다. 매장에 따라서 페건전지와 새 건전지를 교환해 주는 곳도 있다고 한다.



건전지 버리는법과 더불어 보관법도 중요하다. 대량으로 구매할 경우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건전지는 실온이나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다 쓴 건전지는 냉동실에 넣어두면 조금이라도 더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새 건전지 보관은 실온이 적당하다. 낭비하는 건전지를 생각하면 소량 구매가 합리적일 수 있다.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서 사용하자.



건전지는 잘 버려야 한다. 각종 중금속이 들어있으며 잘못된 배출은 환경오염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규정된 곳에 버리는 것이 필요하다. 아파트나 주택에 폐건전지 수거함이 없다면 동사무소를 이용하자. 전자제품 판매장에 따라서 수거해 가는 곳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이상으로 건전지 버리는법을 알아보았다.